새로나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퍼즐에 관심이 조금씩 늘어난 아이를 위해
바로 주문했어요.
원목자석 동물퍼즐은 이렇게 책자와 함께
8마리의 동물(3p * 8마리) 이 들어있어요.
동물들 퍼즐을 담을수있는 에코팩도 함께 들어있어요.
(사진출처 : 블루래빗몰 http://brbook2014.ibx.kr/shop/item.php?it_id=1418802936#item02)
퍼즐과함께 들어있는 책은 페이퍼북으로 되어있고
8마리의 동물들을 실사와 그림을 함께 담고 있어요.
퍼즐모양의 그림위에 퍼즐을 올려놓아
그림과 같이 퍼즐을 완성할수있도록 유도해주고있고요,
그림의 일부를 비워놓고 퍼즐조각을 올려놓아 동물을 완성할수있도록
되어있는 페이지도 있고요.
각자의 모양을 섞어 다른동물을 만들어보고
그동물의 이름을 만들어보도록 하는 페이지도 있어요ㅎㅎ
저는 닭이 줄무늬 옷을 입고있는것같아 보였는데
아이는 전혀다른동물로 느꼈으면 좋겠어요ㅎㅎ
또, 실사와 그림의 일부를 보여주고
동물의 전체를 상상하고 누구인지 이야기 나눠볼수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단순한 퍼즐이 아니라 책과 함께이니
많은 내용으로 놀수있어요.
쎄비가 어린이집 등원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청소에요.
창문 여기저기 다열어놓고
쓸고 닦고~
그리고 청소하면서
꼭! 꼭! 정성스럽게 닦아주는
보드판.
이렇게 깔끔하게 닦고 정리해놓으면
하원하자마자
보드판 앞으로 달려와요.
이렇게 붙이고 저렇게 붙이고~
자세히보면 악어와 코알라의 팔이 뒤집혀있어요ㅎㅎ
그래도 저는 일단
아이가 원하는대로
아이가 표현하는대로 나두고있어요.
우리아이가 처음 만든 악어는 이랬답니다ㅎㅎ
그림책에서 보던 악어는 항상 엉금엉금 바닥을 기어다니는데
팔을 들고 서있는 악어의 모습이 참 이상했나봐요ㅎㅎ
동물의 모습을 책과 함께 비교해보고
하나하나 스스로 알아가도록
그냥 나두고 있어요.
(절대~! 절대~! 귀찮아서 아니에요ㅎㅎ
저 역시 스스로 할때가 제일 재밌었던터라~)
동물8마리 모두 색깔이 달라서
퍼즐놀이의 시작단계로 준비하기 참 좋을것같아요.
원목으로 되어있어서 단단하고
자석이라 자유롭게 다른자석용품들과
섞어 놀수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