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래빗에서 나온 신간 원목자석 동물퍼즐이 왔어요.
원목자석동물퍼즐조각24개와 책 1권이 들어있어요.
선물상자같이 생겼죠?
상자에 그려져있는 동물퍼즐의 캐릭터들도 넘 귀엽네요.
상자를 열어보니 책 1권과
블루래빗로고가 그려져있는 주머니가 보이더군요.
주머니 안에는 퍼즐이 담겨져있어요.
악어 / 코알라/ 닭 / 토끼 / 기린 / 얼룩말 / 젖소 / 캥거루 총 8마리의 동물이
머리,배,다리 3등분으로 나뉘어 있는 원목 퍼즐이예요.
앞면은 원목 뒷면은 자석이 부착되어 이렇게 자석보드에 붙어요.
퍼즐이 크고, 원목이라 느낌도 좋아요.
우리 서후도 원목자석 동물퍼즐을 자석보드에 붙여보고있어요.
요즘 이렇게 넓적한것만 보면 자석보드에 붙여요. ^^
아직은 퍼즐을 맞춘다기보단 자석보드에 붙이기 바쁘네요.
그래서 제가 동물하나의 퍼즐만 줬어요.
이건 악어!라고하면서
그랬더니 머리, 배, 다리가 따로 놀지만
다 붙이더니 박수를 치네요.
잘했다고 생각하나봐요. ^^
이럴땐 아낌없는 박수를~~
책도 함께 활용해봤어요.
왼쪽편을 보면 동물의 실사가 있어요.
동물의 실제 모습과 이름을 알려줬어요.
그리고 오른쪽편에 있는 퍼즐그림위에
같은 원목자석을 올려놓아 동물을 완성해보려했어요.
아직 퍼즐 맞추는건 쉽지않은듯해요.
그래도 머리, 배, 다리는 따로 놀지만 좋다고 박수를 치네요. ^^
아이가 이렇게 좋아하면 그걸로 좋은거 아니겠어요?
15개월 우리 서후 요즘 사물을 보면서 이거? 모야?
이렇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질문을 하네요.
코알라를 카리키면서~ ^^
원목퍼즐이 비닐에 나눠져 담겨있더군요.
그걸 열어보겠다고,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서후야~ 이게 뭐야? 라는 엄마의 질문에
감기때문에 기침을 하면서도
뭐라뭐라 대답해주고, 다른것도 저한테 물어보네요.
다 놀고 나더니 주머니에 원목퍼즐을 하나씩 담네요.
주머니가 있으니, 아직 어린 서후도 혼자 뒷정리도 할 수 있네요.
주머니에 퍼즐을 담는것도
서후에겐 하나의 놀이가 되는거겠죠?
블루래빗 원목자석 동물퍼즐로
우리서후 동물 이름도 함께 이야기해보고,
자석보드에 붙여도보고
주머니에 퍼즐을 넣어 정리까지~~
다음에는 퍼즐도 맞추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