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배드타임 책으로 안성 맞춤인 사랑이 샘솟는 책을 소개할께요^^
책에서 사랑가득한 엄마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답니다.
전자음이 아닌 성우의 목소리가 녹음된 음성이라
아이가 더 정서적으로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하트와 별모양의 버튼 모양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5개의 버튼이 한장한장 담긴 동화의 내용을 성우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답니다.
한번 누르면 동화가 흘러나온답니다.
한번 더 누르면 동화가 멈춰서 다음동화로 넘어가고 싶거나 잘못 눌렀을때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우리민재도 이기능이 재미있는지..^^
계속 눌렀다가 한소절 듣고 다시끄고 다시켜고를 반복하면서 책과 놀더라구요!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방법은 손이 쉽게 가는 곳에 책을 두고 늘 읽어주고 늘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하는거 같아요.
쉬우면서도 어려운 방법이지요^^ 책 뒷편에 ON/OFF 기능이 있답니다.
아이 혼자 읽을때는 켜두었다가 엄마와 함께 읽을때는 버튼 꺼서 건전지를 절약 할 수 있답니다.
또, 책을 읽어주기 부담스러워 하는 아빠들은 켜두면서 아이를 무릎팍에 앉혀 놓고 버튼을 누르며
아이와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건전지도 시중에 구하기 쉬운 AAA건전지라서 아이가 오래도록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루래빗 도서들은 거의다 보드북이랍니다.
아무래도 어린연령의 아기들이 많이 보는 책이라 아기들이 쉽게 넘길수 있고
종이에 베이는 사고를 미리 예방한게 아닐까 싶어요^^
유치원에 근무하면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사고가 책에 베이는 사고 랍니다.
어떻게 아이들이 보는 책들이 그리 날카로울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ㅡ.ㅡ
양장본 책은 민재가 넘기기에도 조금 어렵더라구요.
여러장이 넘겨지는 경우가 많은데 두꺼운 보드북은 아이가 스스로 넘겨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찢어지거나 구겨져 책을 오염 시키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부드러운 파스텔느낌의 그림이 책을 보는 내내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컷일러스트와 함께 사운드로 담아져 있는데요.
잠자기전에 배드타임 책으로 정말 안성 맞춤인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여러번 할 수 있었어요^^
사랑의 감동 스토리들로 만들어진 아가야,널사랑해 보드북은 아이와 엄마모두 정서적으로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인 것 같아요.
응애응애 하고 시작되는 동화사운드를 들으며 우리민재도 울상 지으며 응애응애 하더라구요^^
어찌나 그모습이 귀여운지..ㅎㅎ우리아이들의 이런모습마저 사랑하게 되는것 같아요.
책을 읽어주며 사랑하는 말과 함께 아이에게 뽀뽀하거나 볼을 부비며 엄마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고 있는지 느끼게 해준 사운드 북이였어요^^
민재가 태어나면서부터 감동받았던 모든 순간들을 다시금 기억할 수 있게 해줬답니다.
민재가 첫옹알이 했을때의 기쁨, 첫 뒤집기를 했을때의 놀라움, 처음 "엄마" 라고 불러줬을 때의 감동 등..
동화책을 읽으면서 그때 엄마가 너에게 느꼈던 감정들을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