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가가 좋아하는 소리들이 다 모여 있어서 좋아요
특히 청소기 믹서기
그리고..빵빵 자동차소리!!!!!
아가가 의성어도 따라하기 좋고./.
따스한 느낌의 삐요네 가족이야기도........읽어주기 참 좋네용.ㅇ.
역시 사운드북!!은 블루래빗인듯해요
신간이라서 .더 좋네용!!!!
15개월이 되니 직접 해보는것에 굉장히 관심이 많더라구요. 책도 직접 읽으려고 하고.. ^^
그래서 평범한 책보다 뭔가 우리 유니도 직접 참여해보면서 읽는 책이 좋을것 같아서 선택한 책이예요. :)
삐악삐악, 병아리의 엄마는 누굴까?
데굴데굴, 도토리는 누가 먹을까?
하얀 몸에 까만 줄무늬 옷을 입은 동물은 누굴까?
뿌직풍덩, 엄청 큰 똥은 누구 똥일까?
흥미로운 질문에 들춰볼수 있게 막혀 있구요.
질문에 생각해보고 문열면 정답이 나오는 식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그림도 귀엽고,
옆에 한글로 동물에 대한 이름도 써 있어서 한글 배울때에도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짜잔! 공작이 나왔지요.
그림도 귀엽고,
옆에 한글로 동물에 대한 이름도 써 있어서 한글 배울때에도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돌지나고 나서 필요한 책을 꼽으라고 하면 바로 생활습관 주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직까지 페이퍼북은 훼손의 위험이 많아서 집에 있는 책은 거의 보드북 위주랍니다.
그런데 생활습관 토끼인형책이 있더라구요.
보드북만 보다가 헝겊인형책을 보니 아이도 좋아할것 같았구요!
역시,, 예상은 잘 맞았네요^^
기본생활습관 형성을 주제로 한 "토토는 혼자 할 수 있어요."
주제 속에는 자신감, 자립심, 사회성 등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책 조작을 통해서 소근육 발달과 자신감도 기를수 있게 만들어 졌어요
혼자 해보려고 하는 이런 모습이 자신감과 자립심의 기초가되는것!!
토토와 열심히 함께 놀고 나서는 "간지군도 혼자 할수 있어요!" 하는 날이 오겠지요?^^
보드북만 보다가 헝겊인형책을 보니~ 이건 책이라는 느낌보다는 재미있는 장난감 같은가봐요^^
눈으로 보는것만을 넘어서 만지고 가지고 놀수 있는 헝겊인형책!
기본생활습관, 사회성,자립심 뿐 아니라 소근육 발달까지 생각한 책!
두돌전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가장 적합한 책이 아닌가 싶어요^^
귀여운 토끼 헝겊책이예요^^
옷도 입히면서 책도 읽고 혼자서 할수 있는 자림심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책이랍니다~~^^
신랑이 토토 헝겊책을 보다마자
"인형왔네~~!" 라고 말할정도로
깜직한 책이예요^^
우리 귀여운 토토는 하얀 토끼예요~~
옷도 갈아입히고
책도 읽고
끈도 묶고 지퍼도 채우고 단추도 채우는
신기하고 재밌는 책이랍니다^^
인형처럼 안고 놀수도 있구요~~
토토의 머리를 만지면 바스락 소리가 나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라 안고 인형놀이도 하구요^^
다양한 촉감의 천들이 사용되어 아이들의 촉갈 발달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요~~
소근육 사용을 통해 머리도 좋아질꺼같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꺼같네요~~^^
블루래빗에서 신간으로 세계명작동화 사운드북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책이 새로 나왔네요~~
우리 앤드류 사운드북이 많지 않아요.!
세계명화명작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은 저두 어렸을때 참 많이 읽었던 책이네요.
책표지예요. 총 7장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벌거벗은 임금님 동화책을 본지 얼마나 지났을까요? 한 20년은 지난것같네요.. ㅋㅋ
제가 초등학교때읽고, 우리 꼬맹이 키우면서 다시 읽는 세계명화명작동화....
시간이 지나도 책은 세계명화명작동화는 꾸준히 사랑받네요.
어렸을 때 벌거벗은 임금님을 동화책으로 보면서 참 바보같다고 생각했는데요.
나중에 어느정도 나이를 먹으닌깐요. 사람들의 체면이란게 보였었지요.
그때 처음으로 벌거벗은 임금님이 왜 벌거벗게 되었는지 또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아무도 임금님이 벌거벗었다는 것을 말해주지 않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아이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어른의 체면에 관한 사회적인 부분을
처음으로 이해했을 때 난 좀 자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같네요...
어른인 저두 다시한번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책!!!
나는 지금... 어떤 체면을 차리려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되었네요.
어른도 감동하게 만들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책!!
시간이 흘러도 사랑받는 책은 정말 이유가 있는것같아요.
블루래빗 세계명작동화 사운드 북의 장점!!
제일 뒷면 ON, OFF이 따로 있어서 조절할수있어요.
사실 제가 예전에 육아박람회때 알파벳 사운드책 한권을 산적있거든요.
그책은 이렇게 ON,OFF 조절이 안되어 있어서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CD발음도 정확해서 참 좋았네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
벌거벗은 임금님 책을 읽고 우리 꼬맹이와 독후활동으로 색지와 스티커를 이용해서 옷을 직접 만들었어요~~
어찌나 좋아하더닞요~~^^
명화명작동화 다양하게 사운드북으로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생후 6개월 정도 부터는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고 읽어주는게 좋다고 하는데,
나는 왠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거 어색하고 쑥쓰럽기만 했다.
둘리군이 뱃속에 있을 때도 그 흔한 태담한번 나긋나긋하게 한 적이 없으니..ㅡ.ㅡ;
그러다 이번에 알게 된 블루래빗의 "잘했어 꾸꾸"라는 손인형책을 갖게 되었는데,
손이형을 이용하니 한결 둘리에게 말을 걸기도 쉽고 놀아주기가 어렵지 않았다.
잘했어 꾸꾸에는 "밥먹기 싫어!"라는 제목의 책과
돼지모양의 꿀꿀이 인형이 함께 들어있다.
밥먹기 싫어라는 책은 총 6가지의 주제로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 중 한 페이지를 소개해 보면,
밥 먹기 싫어요!!
채소는 정말 맛없어!! 아이스크림이랑 초콜릿만 먹을꺼야!!
이런 내용인데, 이때 꿀꿀이 인형이 이렇게 말해준다.
"꾸꾸가 냠냠냠 밥이랑 오물오물 시금치를 먹네! 아이 맛있따~ 우리 같이 먹자! 아~~"
"밥을 꼭꼭 잘 씹어 먹어야 쑥쑥 키가 큰단다. 우리 **이도 엄마, 아빠처럼 키 크고 싶지?"
이렇게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주면 좋을지 알려준다.
나처럼 아이에게 말하기 쑥쓰러워 하는 엄마들에게 너무 좋을 것 같다^^
밥 안먹고 떼쓰는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가르쳐 주는 내용~!!
우리 둘리군에에게 책을 줘봤다.
(둘리군 현재 7개월 접어들었음)
둘리군이 내용은 뭔지 모른다 하더라도 어릴 때 부터 책을 가까이 하게 해야
좋다고 하니 일단은 성공한듯!!ㅎㅎ 알록달록 선명한 색깜때문에
아이들의 시각적인 발달에도 매우 좋을 듯 싶다.
이번에는 꾸꾸 인형을 소개해 볼까한다~
귀여운 돼지모양의 캐릭터인형인데, 색깜이 아주 선명해서 좋다!
이 아이 이름이 "꾸꾸'라고 하던데,
나는 그냥 꿀꿀이라고 불러줬다..ㅎㅎ 꿀꿀이가 더 잘어울려~
손인형책이랑 놀아주면 아이의 감각기능을 발달시켜 준다고 한다.
꾸꾸가 입을 움직일 때마다 나는 꿀꿀소리가 아기의 청각을 자극하고, 보들보들한 꾸꾸의 털이
촉각을 자극하고, 귀여운 꾸꾸를 만지고 놀다보면 아기의 감각 기능이 발달하게 되는것이다.
또한 잘했어 꾸꾸를 통해 엄마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건네다 보면
아기의 EQ도 쑥쑥 발달한다고 한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꾸꾸와 역할놀이를 하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우리 둘리군의 상상력과 창의력도 무럭무럭 자라겠지?^^
블루래빗에서 나온 신간!!
멀티 사운드 북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누르고! 듣고 ! 말하는
똑똑한 사운드북!!
바로
블루래빗 멀티 사운드 북이예요^^
블루래빗 멀티 사운드북은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배울수 있답니다~
집에 있던 동물소리 나는 사운드북은 돌지나니 잘 안가지고 놀더라구요.
또 ~ 사실 언어에 대해 폭발적인 시기가 다가오는만큼
조금이라도 더 언어에 관심을 가질수 있는 사운드북이 필요했고
블루래빗 사운드북이 그 부분을 채워줄수 있을거라는 조금의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쳐 보았답니다
모서리는 아이들 손이 다치치 않도록 둥글게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구요.
버튼 위에는
책의 기능을 소개한 페이지부터
단어 버튼과 똑같은 단어 그림들이 있었는데요
요 페이지를 보여주면서
"사과! 빨간 사과 어디있을까? 아래에서 찾아보자~~ 어디어디 숨었니?"
하면서 버튼 찾기 놀이를 해도 좋을것 같아요!
지금 요맘때 아이들은 청각으로 받아들여지는 효과가 아주 크죠^^
무엇이든 눌러보고~
또 각자 다른 소리가 나니 호기심을 갖더라구요
신나는 영어 동요와 함께
한글 동요도 나오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영어동요는 나오는데 동요 버튼 누르면 한글동요는 멜로디만 나오더라구요.
좀더 큰 아이들은 오히려 멜로디만 나오는게 혼자 불러보기도 한다면 더 좋을수도 있겠지만요.
문제 버튼은 너무 신기했어요
요 버튼 누르면 영어로 스펠링 을 묻는 질문이 나오고
답버튼을 누르면 `"good!!
틀린 버튼을 누르면 "try again" 이라고 말해요^^
아기가 좀더 크면 멀티 사운드북을 가지고 혼자 영어공부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원켜기 버튼을 누르면~ 신나는 음악도 나오고
끄기 버튼을 누르면 "bye! bye!!"
다양한 기능이 있어
멀티 사운드북이네요^^
버튼위에 있는 책이 그냥 페이퍼 북이라서
보드북이었음 좋겠다는 아쉬움도 하나 남긴 했답니다.
지금시기는 버튼 눌러보고 소리 듣는 재미로~
친근하게 가지고 놀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가 좀더 크면 혼자서 학습도 가능한 멀티 사운드북^^이랍니다
블루래빗
멀티사운드북
누르고, 듣고, 말하며,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
영어 * 한글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배워요!
피아노를 연주해요!
즐겁게 노래를 불러요!
연주곡을 감상해요
사운드북을 좋아하는 혜성이~~
멀티 사운드 북은 버튼이 많아 아이가 더 좋아해요^^
책을 펼친 모습이예요~~
버튼도 정말 많고
위에는 책이 있어서 정말 컴퓨터 같아요^^
다양한 소리와 다양한 버전이 있어 넘 좋아요
켜고끄는 전원 버튼도 있구요~
영어와 한글 버전이 있어서 조기영어교육에도 좋겠어요^^
알파벳 버튼도 있구요~~
동요도 2곡 저장되어있어요~~^^
문제도 내서 맞추는 재미도 있구요^^ ㅋㅋㅋ
볼륨도 조절되어서 넘 좋아요
1부터 10까지 버튼이 있는데
알파벳을 누른후 숫자버튼을 누르면 피아노 연주를 합니다
한글 버튼후 숫자를 누르면 10곡의 멜로디를 감상해요
영어 버튼후 숫자를 누르면 숫자로 영어로 듣고 말합니다
책 첫장에 보면
이렇게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상세한 설명이 있어요~~
각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나와요~
사진과 영어와 한글이 같이 나와서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도 있어서 친숙하구요~~
영어 동요 가사와
각 숫자버튼을 누르면 그 동요를 연주할수 있어요^^
모서리도 둥글어서 다칠염려두 없구요~
혜성이랑 사운드북으로 놀면서 공부했어요~
혼자 버튼 누르고 잘 놀아요^^
누르는 버튼마다 다 소리가 나고
다양한 버젼으로 나오니 질리지 않고 정말 오래 책을 만지고 듣고 보드라구요^^
오래 집중하구~~
소리나믄 따라서 하려구 옹알옹알 하네요^^
동요나올땐 춤도 춰요^^
동요 영어 알파펫 한글 동물울음소리까지~~
정말 엄청난 정보가 들어있는 좋은 책이랍니다~~
블루래빗 신간책들은
언제나 좋고 재밌는 책들이라 늘 기대가 되요~
이번에 새로나온 멀티사운드북도 역시나~~
울 혜성이라 오래 잘 보는 책이예요^^
영어 한글~ 말배우는 아이들에게 특힌나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이구요~
지루하지 않게 동요와 동울 사운듣 들오 있어서
정말 좋아요~~
피아노처럼 숫ㅏ버튼으로 연주할수도 있고요~
각 알파벳마다 해당하는 단어들이 나와
다양한 사진과 단어를 배울수 있구요~~
정말 컴퓨터같아요^^
책이 가볍고 모서리두 둥글어서 다칠 염러두 없네요~
재밌고 깁발한 책이랍니다!!!
색상도 알록달록!
아가의 관심을 한눈에 사로잡는 비쥬얼~ ㅋㅋ
책을 펼치면 이렇게 노트북 마냥?!?
위에는 책이! 밑에는 자판같이 생긴 사운드북으로 변신!
윗부분 책을 살펴보면!
아래 사운드가 나오는 부분을 누르면서 볼수 있는 ! 그림책이예요 :-)
A,B,C,D 이렇게 알파벳 영어공부도하고요!
사과는 애플! 비행기는 에어플레인~ 한글공부도하고 ! 영어공부도해요 :-)
그리고 숫자 공부도 할수 있어요 :-)
하나, 둘, 셋! 숫자놀이 :-)
마지막엔 짜자잔` 우리아가가 젤 좋아하는 노래 공부도 할수 있지요 ^^
바로 요 책 아래 부분!
사운드북의 종결자! ㅋㅋ 멀티사운드북의 최고로 중요한 부분 ㅋㅋ
손으로 꾹꾹 눌러주면~ 노래도나오고~ 단어도 말해주고~ 완전 신기해요 :-)
특히 노래가 나오는 부분은 우리아가가 넘흐 좋아하는 부분이랍니다!
또 , 동물소리도 들려주고~ 숫자부분을 누루면 피아노 처럼!
띵가띵가 연주도 할수가 있어요 :-)
처음에 몇번 누르는걸 알려주니!
자기가 혼자서 누르고 ! 폭풍 옹알이와 함꼐 박수 치기 짝짝짝~ ㅋㅋ
트윙클 트윙클 파닥파닥~ 손도 흔들고 ㅋㅋ 궁디도 흔들어 주고 ㅋㅋ
노래나오면 젤로 신나해요 :-)
좀지나면, 꾹꾹 누르면서 한글공부도하고! 영어공부도하고!
완전 일석이조!
지금보다 더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요 :-)
역시 사운드북의 종결자 맞네요! 푸히히히
그치만, 살짝 아쉬운점은 윗부분 책이 넘흐 얇아서 ㅠㅠ 금방 찢어질것 같더라고요;
책 찢기 달인; 우리아가땜에 .. 불안불안해요 ㅋㅋ
쪼매만 두꺼우면 더 무거워질까요? ㅋ 여튼 ! 좀 두툼하믄 좋았을것 같아요 :-)
요며칠 요것만 열심히 봐서;
벌써 너덜너덜 ㅋㅋㅋㅋ 멀티사운드북!
아가 쭉~ 클때까지 함께 할꼐욧 :-) 감사합니다!
블루래빗 잘했어 꾸꾸는 엄마라면 누구나 욕심낼만한 책이에요
블루래빗 책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이면서도 예뻐서 아이들이 다 좋아하지요
잘했어 꾸꾸를 만나니 제가 더 떨리네요
돼지 넘 귀엽죠?
귀엽고 색상이 선명해서 시선을 확 사로잡네요
손인형은 이렇게 손을 집어넣고
노랑 동그라미 친 곳을 폈다 오무렸다 하면 꿀꿀 소리가 나요
색깔이 선명해서 좋고 손빨래를 할 수 있는 점이 더욱 마음에 드네요
16개월인 우리 딸아이
아직도 종종 입으로 무엇이든 가져가거든요
손빨래를 할 수 있으니 안심이죠
밥먹기 싫어 책은 어쩌면 이렇게 우리 딸래미 이야기인지 싶네요
밥먹기 싫어 이닦기 싫어 정리하기 싫어 변기에 응가하기 싫어 목욕하기 싫어
잠자기 싫어 이렇게 각각의 상황에 맞는 그림과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이런 상황이 싫다고 말하는 아이를 큰 충돌없이 설득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특히 잠자기 싫어서 재울 때마다 한바탕 소동을 부리게 되는 우리 딸래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를 생각한 둥근 모서리와
이쁜 동물 친구들이 등장한 책의 그림
색깔이 선명하고 이뻐서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
우리 아이 말안들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대처방안이 나와 있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초보 엄마인 저는 딸래미가 떼쓰면 적잖이 당황스러워요
잘했어 꾸꾸는 장난감으로도 O.K
아이의 마음을 상하지 않으면서 엄마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 같아요
꿀꿀이가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서 엄마의 생각을 전하는 거에요
-나 꿀꿀이.
밥 먹자. 밥 먹고서 아이스크림 먹는 게 좋겠지?
맘마를 먹어야 키가 쑥쑥 자라고 튼튼하답니다. 꿀꿀~
이렇게요
아이도 엄마가 직접 말하는 것보다 반감이 덜하고
재미있어서 잘 들을 것 같아요
낮잠을 푹 자고 일어난 딸래미
블루래빗 잘했어 꾸꾸를 보자마자 몰입했어요.
제법 진지하지요
교육적인 효과 뿐 아니라 잘했어 꾸꾸가 마음에 들었던지 들고 다니면서 노는 모습에 흐뭇해진답니다.
블루래빗의 울지마 매매도 참 좋아했는데
잘했어 꾸꾸도 마음에 들어서 둘을 한 데 모아놓고는 소리를 내달라고 난리에요
처음 포장되어 있었던 케이스도 그대로 잘 두면 저렇게 핸드백처럼 들고 다니면서 노네요
블루래빗 고마워~~
잘했어 꾸꾸 우리 딸래미랑 사이좋은 친구가 되어 줄거지?
21개월인 정우와 멀티사운북을 함께 읽었다고 해야하나요?
읽고, 듣고, 말하며, 신체활동을 동시에 하니 읽었다고만 말하기가 왠지 좀 부족한것같아요.ㅎㅎ
그래서 제목이 멀티사운드북이란 의미가 영어와 동요,한글이 함께 인 멀티도 맞지만 이런의미로도 맞은것같아요.
우선 외형적인 멀티사운드북은 코팅된 제법 두꺼운 하드지 표지이면서
내지또한 코팅이 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찍겨질 걱정이 없더라구요.ㅎㅎ
멀티사운드북은 색감이 정말 선명하고 글자 폰트도 귀여워요.
우선 열어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트북 모양의 키보드 형태처럼 되어있더라구요.
상단은 이렇게 옆으로 넘겨볼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요
사운드북이다 보니 소리를 내야겠죠?
우선 건전지 방전을 위해 막아둔 종이를 제거해줘야해요.
조금 번거롭지만 십자 도라이버로 살살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열린답니다.
이 번거로움이 뭐든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장치이니 기분좋게 살~살~ 제거해줬지요.
건전지는 AAA사이즈 2개가 들어가네요. 3~4시간 사용시 배터리의 수명이 다하게 된답니다.
물론 사용중 소리가 끓기거나 소리가 나지 않으면 배터리가 다된거니까 교체해주면 되요.
켜기/끄기 버튼중 켜기 부분을 누르니 간단한 음으로 시작을 알려주더라구요.
스피커가 눈에 보여그런지 소리나는 곳에 귀를 기울여보더라구요.
사실 제가 만나본 사운드북중에서 소리 조절이 되는 사운드북은 처음인것같아요.
그래서 재미로 소리조절을 몇번 해줬더니 아주 재밌어해요.
처음에는 다양한 기능을 즐기기보단 그저 버튼을 누르는 재미에 쏙~빠져들었어요.
처음엔 영어와 동요 ,한글 버튼을 누를때마다 나오는 다른 언어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그리곤 하나하나 새로운 버튼들을 누르기 시작했어요.
숫자를 좋아하는 정우 숫자를 누를때마다 다른 동요가 나오니 넘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문제 버튼은 정말 넘넘 신기했나봐요.
간단하게 나오는 단어가 아니라 문장으로 연결되어 말을 하니 뜻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우와~" 감탄사를 터뜨리네요.ㅎㅎ
정우보다 좀 큰 친구들에겐 책을 보며 함께 찾을수 있고 활용하기 좋은 것같아요.
상단에 페이지에 나와있는 그림과 자판의 그림을 함께 찾기 시작하며 가르키네요.
그림과 자판에 알파펫 시작단어의 첫페이지가 같게 해놓으니 요런 재미도 있네요.
간단해 보이는데 80개의 단어가 들어있어있답니다.
지금 요맘때가 언어습득에 좋은때라 영어에 많이 노출시켜주면 좋다고하죠?
그런면에선 멀티사운드북은 아이가 재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좋은것같아요.
수를 영어로 세어볼수 있는 페이지에선
수의 개념은 아직 모르지만 하나하나 말을 따라 하려고 하더라구요
아직 말이 자연스럽지 못한 정우는
제가 숫자에 맞춰 버튼을 눌러주자 피아노 연주가 되는게 신기했나봐요.
한번 해주니 계속 해달라고 연신 쳐다보더라구요.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피아노음도 익히며 배울수있고
연주할수 있는방법도 배울수 있어 자유롭게 리듬감을 배울수 있고 EQ발달에도 도움이 될것네요.
정우가 제일 좋아했던건 마지막 하단에 있는 동물들의 그림을 누르면
울음소리가 나오는데 따라하는 모습이랍니다.
알파벳송은 얌전하게 보던 정우를 춤추게 하고 말았네요.ㅎㅎ
멀티사운드북은 아이들의 누르며 소근육도 발달시켜주지만
자연스럽게 영어도 노출하면서
동물의 울음소리, 피아노, 숫자등 정말 즐겁게 배울수 있도록 해주는 멀티가 맞네요.
멀티사운드북 정말 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
좀더 자세한 사진과 리뷰와 동영상이 궁금하시면
http://blog.naver.com/clear71/120165753466 에도 올려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