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젤 첫 장난감이 모빌이였어요.
그 모빌에 흥미를 덜 느낄때쯤 사운드북을 하나씩 샀었어요.
임신때 부터였다면 아기전집을 질렀을텐데.. 전집에 아기가 사용할?시기가 지난 책들이 있어서,
하나씩 사운드북을 샀더니 비용이 더 나오더라구요~ㅋㅋ
tip.태중에 아기가 있다면 아기전집을 서둘러 알아보시길 권해드려요.
블루래빗에서 신상으로 나온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우리아기 라는 사운드북이예요.
내용은 둘째치고 제목을 보자마자 아기에게 꼭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예요.
둘째를 품고 신랑은 출장이였고,
25개월 차이나는 첫째를 오롯이 혼자서 육아하며 둘째를 품고 있으려니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말도 안되는 상황이였던터라
첫째와 다르게 둘째는 태교조차 못했었고, 태담도 거의 못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더 들려주고 싶은 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노래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우리아가 사운드북에 있거든요.^^
제목의 왼편에 사운드북 단추와 같은 그림이 책페이지 마다 나와있으니
아직 글을 모르는 아기도 같은거라는 인지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운드북의 맛?은 또 버튼에 있는데 요건 볼록 나와있고 불이 들어와서 손?맛이 참 좋더라구요~ㅋㅋ
출산하고 화장실 마음대로 가는거 쉽지 않죠 ㅠㅠ
저는 요즘 조금 자유롭게 화장실을 오고가요~ㅋㅋ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착하고 아름답게
참 좋은말
예쁜맘 예쁜꿈
생일축하합니다 를 듣고 사운드북을 누르며 엄마의 화장실앞을 지켜주는 아드님 덕분이지요~>.<
버튼마다 불도 다르고 노래가 나올때마다 버튼도 춤을추듯이 불빛이 리듬을 타곤하거든요.
모빌에 눈이 오갈때 처럼 사운브북 버튼 불빛을 따라 오가는 아드님의 눈도 리듬을 타곤합니다~
자기전에 책놀이하기 참 좋은 부분이 사랑스러운 동요가 엄선된것도 있구요.
버튼의 불빛도 참 좋고.
아기들 생일축하합니다. 촛불끄는거 너무 좋아하잖아요.
입모양이 조금 다른데... 제눈엔 너무 예뻐서~ㅋㅋ 동영상 찍어봤어요~
울아들은 노래만 듣고도 촛불끄는걸 하더라구요~ㅋㅋ
바닥에 널부려진 사운드북을 실수로 밟아서 소리로 아기가 깼던 경험들 있으시죠?!ㅋㅋ
on off 버튼이 있어서 사소한 실수? 저지르지 않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