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손바닥 쫙 펼친 크기 만한 귀여운 팝업북이라 아이들 손에 쥐기 딱 좋네요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아 팝업북의 입체감을 살리고
가벼운 무게감으로 외출할 때 갖고 다니기에도 부담 없구요~
첨엔 덮힌 책을 쥐고만 있어서 제가 이렇게 펼쳐서 보여줬더니 금새 급관심을 가지더라구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앵무새~
팔, 몸통, 얼굴, 날개가 재각각 따로 움직여서 더욱 실감나답니다.
앵무새가 날개짓을 파닥파닥하니
저희 베베 그새 앵무새 날개 한 짝을 뜯어서 입으로 가져가 맛을 봅니다 ㅎㅎ
햄스터! 왼쪽에는 땅콩을 흔들흔들거리며 먹고 있구요~
오른쪽으로는 햄스터가 정말 쳇바퀴 안에서 돌고 있어요 ㅋ
저희 베베한테 새로운 장난감이 생겼네요~
너무 좋아하는 모습! 엄마로서 너무 뿌듯해요~
어린 아가라고 평소에 쥐어주는 책은 블루래빗 코야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딱 좋은 팝업북!
그것도 이렇게 어린 베베에게 어울리는 팝업북을 손에 쥐어줘서 너무 기쁘네요~
책을 펼칠 때마다 동물들이 휙 튀어나오고 불쑥 입을 내밀고 요리조리 몸을 움직여서
어린 아이들의 시각, 촉각 등 감각들을 발달시키는 팝업북 '토닥토닥 애완동물'
애완동물들과 어릴 적부터 책으로 친숙함을 느끼게 해줘서
나중에 크면 애완동물을 친구로서 잘 돌보는데 도움도 되겠죠?
재미 퐁퐁 팝업북 나머지 세 가지 책도 구입해서 베베한테 선물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