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이 얼집 방학이 시작되서
바리바리 짐싸들고
친정으로 피신 ㅎㅎ
3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에다
장난감 하나 없는 친정에서
훈훈이에게 필요한 건?!
휴대하기 가볍고
장시간 집중해서 가지고 놀기에
딱!!! 좋은 스티커북!!!
이번 여행길엔
블루래빗에서 나온
'번개맨 타투&야광 스티커북'이 함께했다.
표지부터 반짝반짝하니
번개맨의 아우라가 막 뿜어져 나오는듯 ㅋㅋ
타투스티커 3장과
야광스티커 1장 해서 총 4장~
아침에 일어나서 할거라고 했더니
얼집도 안가는데!!!
엄청 일찍 일어나서는
이모랑 벌써 다 뜯어서 놀고있는 훈훈이 ^^;;;
+ 타투스티커 붙이는 방법 +
1. 원하는 그림을 오려낸다
2. 비닐을 떼어내고 물에 적신다
3. 원하는 부위에 붙이고 눌러준다
4. 종이를 떼어내면 끝!!!
팔목에는 번개맨
발목에는 마리오
장착!!
스티커도 붙였겠다
번개맨 노래 한번 불러주고 ㅎㅎ
이모에게도 하나 권하며
붙이라고 ㅋㅋㅋ
엄마에겐 붙이라고 안해서 고마워 ㅋㅋㅋㅋㅋ
그렇게 붙인 타투스티커 덕분에
주말에 교회 유아부가서
관심 집중!!!
번개맨의 인기란~
어떤 아이는 팔찌인 줄 알고
뜯어서 가지고 가려 했단다~
졸지에 팔 뜯길 뻔한 훈훈이 ^^;;;
스티커북이 파일형태로 되어있어
착착 정리해서 보관하다가
타투스티커가 자연스레 다떨어지자
새로 하나 붙이고는
스티커놀이 삼매경~
스티커북을 펼치면
놀이판으로 되어있어
스티커를 바로 붙이며
놀 수 있다는 점이 good!
번개맨 노래부르며
멋진 포즈도 취해보고
야광스티커가 있으니
불껐다켰다 하면서
깔깔깔~^^
아직 가위질이 서툴러서
엄마가 잘라주고 붙여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좀 있지만
4살 아들에게
번개맨은 진리인가봉가~~~
이모는 이 모습을 보고
곧 다가올 훈훈이 생일선물로
번개맨옷을 준비했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