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서평

[블루래빗] 신기한 사운드 패드 혼자서 한글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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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블리 작성일16-05-02 16:14 조회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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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신기한 사운드 패드 혼자서 한글떼기!
 
 
만37개월 저희 아들.. 한국 나이로 4살이죠.
보통 4-5살부터 한글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영재나 천재 제외) 빠르면 4~5살에 한글을 뗀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제가 글씨를 쓰면 저희 아들도 옆에서 신기한듯이 보고 있다가 따라 쓰려고 하고..
자기 마음대로 선을 그어놓고는 "엄마 편지야 엄마 사랑해 라고 썼어"라고 하고...
또 책 볼때도 "이건 무슨 글자야?"라며 글자에 대한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글자에 관심을 보일때 한글 교육의 적기라고 하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서서히 보이려고 하는것 같아..
'오.. 이제 한글을 가르칠때가 된건가?' 했지요. ^^
 
하지만
너무 공부처럼 접근하면 아이가 오히려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을것 같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중이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블루래빗에서 아이 혼자 놀면서 한글을 뗄 수 있는 아이템이 나왔다고 해서
얼른 데려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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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 아이!
 
[혼자서 한글떼기!]
 
 
350 * 290 mm / 12쪽 / 사운드패드 포함
정가 2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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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패드를 누르고 듣고 말하며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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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패드 위에 카드를 얹고 버튼을 눌러 낱말을 배우는 식이랍니다.
 
사운드 패드 정말 얇고 가벼워서
4살 저희 아들도 혼자서 들고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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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수세기, 농장동물, 야생동물, 색깔모양, 탈것, 과일채소, 자연, 사물, 국기 등..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만한 11가지 한글 학습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친근하게 한글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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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가벼운 사운드 패드에 11가지 영역의 낱말과 신나는 동요가 들어있어요.
쉽고 재미있게 낱말을 익힌 다음 테스트로 확인도 할 수 있답니다.
엄마랑 아빠랑 같이 해도 좋지만
아이 혼자서도 패드를 누르면서
패드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고, 따라 말하고, 읽고, 쓰면서 한글을 배울수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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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마크도 받았구요 ^^
 
​사용연령 범위는 3세 이상이라고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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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규격은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데
새 상품에는 건전지가 들어가있답니다.
 
그래서 바로 켜서 사용하면 되어요.
(새 상품 사면 배터리도 사서 끼워야 하는 제품이 있는데
블루래빗 제품은 거의 배터리가 처음부터 들어가 있는 것이 많아서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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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사운드 패드랑 책자가 함께 들어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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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사운드 패드
혼자서 한글떼기!!
 
내용이 궁금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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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속 표지에 활용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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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동요 : 3곡의 신나는 동요 연주곡을 감상해요.
즐겁게 배우기 : 카드를 얹고 학습 영역 버튼을 누른 뒤 '즐겁게 배우기'를 눌러 낱말을 듣고 배워요
영역별 테스트 : 카드를 얹고 학습 영역 버튼을 누른 뒤 '영역별 테스트'를 눌러 문제를 듣고 답을 찾으세요.
혼합 테스트 : '혼합 테스트'를 누르고 안내에 따라 알맞은 카드를 올려 놓은 다음, 문제를 듣고 답을 찾으세요.
따라읽기 : 사운드 패드 위에 카드를 얹고 학습 영역 버튼을 누른 뒤 '따라읽기'를 눌러 낱말을 듣고 따라 읽어 보세요.
다시듣기 : '다시듣기'를 누르면 앞에 나왔던 낱말을 다시 들을 수 있어요.
 
 
학습 영역 버튼을 누르고 나서 낱말을 눌러야 해당 영역의 낱말 소리가 나온답니다.
그냥 막 누르면 안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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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LED 조명등, 켜기/끄기 버튼 등
부분부분 명칭도 안내되어 있어요.
 
처음에 켜기/끄기 버튼 어디있는지 몰라서
살짝 헤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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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 뒷면에 보면 배터리 넣는 곳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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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 윗부분에 켜기/끄기 버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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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기(on) 위치에 버턴을 옮기면
토끼 모양의 LED 조명등에 파~란 불이 들어온답니다.
 
블루래빗 제품이니
파란 불이 들어오나봐요 ^^
 
 
책 속의 영역별 내용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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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숫자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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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동물 영역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한가득이예요.
아이들은 왠만하면 동물 다 좋아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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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물 영역
 
요 영역을 저희 아들은 제~~~일 좋아한답니다. ^^;
 
사자, 곰.. 이런거 너무너무 좋아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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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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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패드에 올려놓고 공부하는건 아니고
가 부터 하 까지 쓰면서 공부할 수 있는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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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된 점선대로 뜯어서 한장씩 패드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된답니다.
한번 접지 않고 그냥 뜯어도 아주 잘 뜯어져요.
^^
 
 
패드에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제가 먼저 사용해보았습니다. ㅎㅎ
 
ㄱ,ㄴ,ㄷ 모르는데 이걸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희 아들이 알파벳을 전부다 알지는 못하지만
알파벳 몇글자도 그냥 가지고 놀다가 모양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을 봤거든요.
 
한글도 자음, 모음 하나도 몰라도
요 패드를 장난감처럼 그냥 계속계속 가지고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
 
 
 
 
 
 
아이가 오면 새책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낱장으로 뜯지 않고 그냥 책 페이지를 패드위에 얹어서 시험삼아 소리를 들어봤어요.
 
패드에서 나오는 여자분 목소리..
참.. 친절하죠?^^
 
 
듣고 찾아보는 영역별 테스트도
아빠나 엄마랑 대결하듯이 먼저 찾기 게임하면서
한글을 익히면 재미날 것 같아요.
 
 
참~ 잘 만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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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하원한 아들이
급! 흥미를 보입니다.
 
역시..
동물 페이지를 제일 좋아하며
뜯어달라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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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 테스트 하면서
오리를 찾아보라는 말에
오리를 찍고~
 
딩동댕~ 잘했다는 소리가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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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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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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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하고 있는 패드가 궁금한 우리 둘째...
 
어디서 나타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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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내꺼야~~~ 하면서
몸으로 방어하면서
손으로 공부하는 우리 아들과
 
오빠가 밀어내지만
끝까지 들이밀고 있는
집념의 우리 딸...^^;;
 
 
 
아직은 딸아이가 어려서 저정도지만
좀 더 크면
자기건 왜 없냐고 울고불고 할지도...^^;;
 
 
 
아직 37개월 된 저희 아들이
글자를 잘~ 알아서 아주아주 즐겁게 익숙하게 가지고 놀지는 못하지만
아빠 엄마랑 차근차근 게임하듯이 가지고 놀면서 익히면
패드를 가지고 놀다가 어느새 한글을 떼어버릴 날이 오겠지요.
저희 아들이 한글을 떼는데
[블루래빗 혼자서 한글떼기!]가 아주 큰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해요.
^-^
곧 어린이날도 다가오는데​
3-4세 아이에게 어린이날 선물로도 좋을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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