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래빗] 오려서 만들기

손은 제2의 두뇌! 집중력, 창의력이 쑥쑥!

[블루래빗] 오려서 만들기

 

 

정가 : 7,500원

 

 

22개월쯤부터 가위질에 흥미를 가지고 매일매일 폭풍가위질을 하던 저희 아들..

그저 네모, 세모 정도로만 가위질을 할 줄 알았었는데

만 34개월쯤부터는 개체의 모양대로 오려보려고 무진장 노력하더라구요.

 

제가 스케치북에 그림 그려주면

"엄마~ 이거 오려도 돼?" 물어보고

오려도 된다고 하면

모양대로 오려보려고 참 열심히 가위질을 하구요

스스로 오려낸 걸 보면서 무척 뿌듯해하더라구요.

(물론 잘 오렸다고 폭풍칭찬도 함께 하지요 ^^)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뭔가 오려서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블루래빗] 오려서 만들기 책을 데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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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오려서 만들기 책을 활용하면

오리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걸 접고 붙이고 해서 근사한 작품이 나와요.

 

 

우리 아들도 엄마(또는 아빠)랑 열심히 오리고 붙이면서

만들어 낸 작품을 보면서 얼마나 뿌듯해하면서 좋아하던지...

 

이 활동을 통해서

아이의 성취감은 물론

오리고 붙이면서 움직여야 하는 아이의 손과 두뇌발달에도 엄청 도움이 되겠지요

 

제가 만나본

[블루래빗] 오려서 만들기

살짝 보여드릴게요~ ^-^*

 

 

가위를 손에 쥐고 선을 따라 오리는 활동은 손을 많이 움직이게 해서 두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어요.
눈과 손의 협응 동작은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키고, 손을 많이 사용하는 글씨 쓰기, 끈 묶기,
종이 접기 등 섬세하고 정교한 작업의 기초기 되어 소근육 발달과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판사 서평 중>

 

 

우리 아들..유짱은 현재 만35개월(올해로 4세가 되어요)이랍니다.

이 맘때쯤 아이들 모두 가위질 하는거 정말 좋아하지요.

물론 아직 개체의 모양대로 선대로 정확하게 가위질하는게 어렵긴하지만

요런 오려서 만들기 활동을 계속 하다보면

점점 정교하게 가위질 할 수 있을거예요.

 

아이는 엄마랑 (또는 아빠랑) 재미있게 놀고

그와 동시에 좌뇌,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지요.

 

 

 

 

 

[블루래빗] 오려서 만들기

31가지의 재미있는 놀잇감을 만들 수 있어요.

 

활짝 핀 꽃 , 예쁜 리본, 초롱초롱 등불, 찍찍 생쥐, 부엉이 오뚝이, 나비 가방, 어흥 사자, 테이블 등등

31가지의 사물, 동물, 식물이 골고루 담겨져 있구요

그걸 입체적인 놀잇감으로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우리 아들은 특히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페이지를 골라가며

자꾸자꾸 만들자고 하더라구요 ^^

 

 

 

 

 

[블루래빗] 오려서 만들기

안전 가위가 함께 들어 있어요.

색상도 블루래빗 제품답게 하늘색과 흰색의 색감이 넘 예쁘고

동글동글 귀엽지요.

 

<블루래빗 안전 가위>는

아이들의 손에 알맞은 크기로

끝이 둥글고 가윗날이 날카롭지 않아 처음 가위질을 하는 아이들에게 좋답니다.

​

<블루래빗 안전 가위>는

종이 이외에는 잘 잘리지 않아서 더욱 안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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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5개월 유짱이 <블루래빗 안전 가위>를 잡은 모습이예요.

 

손이 작은 아이들에게 딱 알맞은 크기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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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 나온대로

끝이 둥글고 날이 날카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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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안전 가위>의 가위날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위날이 아니더라구요.

 

플라스틱 가위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종이는 잘릴 정도지만 다른 것들은 전혀 잘리지 않는 가위날이랍니다.

 

제 손가락을 넣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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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잘리지 않아요 ㅎㅎㅎ

 

가위날이 날카로우면 가위질하다가 손을 다칠 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블루래빗 안전 가위>는 전혀 날카롭지 않아

가위를 처음 사용하는 아이들, 가위질이 서툰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가위랍니다.

 

그리고

저희 집처럼 어린 아가 동생이 있는 경우!

유짱이 가위질하고 있으면 오빠가 사용하는 가위가 신기한지

7개월짜리 동생이 자꾸자꾸 오빠가 가위질하는데 손을 갖다 대더라구요

 

첫째가 가위질할때 어린 동생이 자꾸만 가위에 손을 갖다대려고 할때

요런 안전가위로 가위질 하고 있으면

전혀 걱정이 없겠더라구요 ^^

 

 

단,

사실 가위날이 날카롭지 않으니

종이가 시원~시원~하게 잘리는 느낌은 없어요.

 

우리 유짱은 이미 일반 가위에 익숙해져있는 아이라서

블루래빗 안전 가위의 날카롭지 않는 가위날이 답답한가 보더라구요.

 

 

가위로 잘린 부분을 보면

왼쪽이 블루래빗 안전 가위로 자른 부분이고

오른쪽이 일반 가위로 자른 부분이랍니다.

 

차이가 있죠?

 

보면.. 블루래빗 안전 가위로 자른 부분이

종이가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예리한 가위날이 아니다보니 저렇게밖에 잘리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 유짱처럼 일반 가위가 이미 익숙해진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좀 답답한 면이 없지않아 있어요.

 

하지만

가위질이 서툴거나 가위를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안전하고 종이도 잘 잘리는 블루래빗 안전가위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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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종류도 설명되어 있어요.

보시고 접으시면 됩니다 ^^

 

전혀 복잡하지 않게 단순한 도안으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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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안전 가위 사용시 조심해야 할 점도 적혀있으니

아이와 함께 읽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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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어서 만들어보고 싶어서 안달난 우리 아들~ ㅎㅎ

 

 

만들고 싶은 동물들은 한가득인데..

그래도 난이도가 쉬운것도 있고 어려운것도 있으니

엄마가 보고.. 아이의 가위질 능숙도에 따라 쉬운것부터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 만들고 그에 따른 성취감을 맛보게 하기 위해서~ ^^

 

 

우리 유짱이 가장 먼저 만들어 본 건

귀여운 오리!

​

 

한 페이지에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안이 그려져있답니다.

선대로 오리고 접고 풀칠해서 만들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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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니까 블루래빗 안전 가위를 사용해봤어요.

 

종이라서 슥슥 오려지긴 잘 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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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옆에서 잡아주고

아들은 열심히 오리고 있어요.

 

직선 정도는 이제 혼자서도 곧잘 오리기 때문에

그냥 잡아만 줬어요.

 

아주 초집중!!!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F59C3E5F41FCF969532C9B4AE236E28DA6E2&outKey=V12604c96068e9e8c3c9de02f448c29271f60ba4b74dcdb431888e02f448c29271f60&width=720&height=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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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 부분은 혼자 하도록 일단 줘보고

도저히 혼자 못하겠다고 하면

아빠가 도와줬어요

 

풀칠도 스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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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으로 종이 안움직이게 꼭~ 누르고

꼼꼼히 풀칠합니다.

 

귀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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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칠이 좀 서툴때는 아빠가 옆에서 도와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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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랗게 말아 붙인다거나 하는 건

아직 유짱이 하기엔 어려우니까

이건 아빠가 도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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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는 요렇게 붙이는거야~ 하고 가르쳐준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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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한쪽 날개는 아이가 붙이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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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곡선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모두 우리 유짱이 잘라서 만든

귀여운 오리 완성!!!

 

아이가 자르다보니

깔끔하게 잘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자기가 만든거라서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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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것 보세요~!"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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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만들어보자~!" 하면서 또 만들고 싶어하길래

하나 고르라고 하니

깡충깡충 토끼!

 

​

 

이번에는 그냥 일반 가위로 오리고 싶대요

(이미 익숙한 일반 가위의 슥슥 오려지는 느낌이 더 좋은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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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부분은 왠만한 건 스스로 잘라보라고 독려해줬어요 ^^

 

​

이 토끼는 풀칠도 필요없는 도안이더라구요.

잘라서 끼우기만 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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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완성한

토끼와 오리!!

 

 

넘 귀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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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으면서 만들고 있었는데

우리 유짱이 토끼랑 오리에게도 간식 하나씩 배에 넣어줬네요

ㅎㅎㅎ

저도 몰랐는데

보니 뱃 속에 먹을걸 하나씩 넣어줬더라구요.

 

어찌나 귀엽던지 ^----^*

 

 

​

하나만 더 만들어보고 싶다고 ~ 싶다고~

 

^^;;

 

​

그래서 고른건

반짝반짝 별~!

 

이건 직선으로만 이루어진 도안이니

정말 쉽겠다!

 

혼자 해볼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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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슥슥 오립니다.

직선뿐이라서 쉬워요.

 

풀칠도 필요없어요

이것도 접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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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건 아빠가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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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짱이 100% 혼자서 오려서 만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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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별이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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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하트밑에 붙여줘~"

 

방에 있는 가렌더에 붙여줬더니

보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반짝반짝 예쁜 별을 붙여놓으니

유짱방이 더 귀여워졌네요 ^^

 

 

​

 

다음날 아침.

​

 

[블루래빗] 오려서 만들기

가져와서는 또 만들자고~ ^^

 

이번엔 로봇을 만들고 싶다고~

 

 

이번에도 혼자서 오리도록 하고

저는 옆에서 지켜봤어요.

혹시나 다른 부분 오리면 안되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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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초.집.중.

 

 

집중력도 기르고

인내력도 기르기에

진짜 딱! 좋은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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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

혼자서도 잘 잘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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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얼굴!

모서리 부분만 조금 도와줬지만

대체로 혼자서 잘 잘랐어요.

삐뚤삐뚤하긴 하지만..^^;

 

 

몸통도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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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하얀 부분에 풀칠하는거야~"

가르쳐줬더니

 

혼자서 슥슥 풀도 잘 발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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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풀 발라주면

제가 모양을 잡아서 입체로 만들어 붙여줍니다.

 

팔 정도는 그냥 위치에 붙이면 되니까

요런 쉬운 작업은

아이에게 해보라고 줘요.

 

그러면 작은 손으로 요렇게 짠~!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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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몸통에 딱! 붙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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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귀여운 로봇 완성!

 

 

엄마가 조금씩 도와주긴 했지만

많은 부분을 혼자서 만들어 낸 작품이라서

더욱 뿌듯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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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것 좀 보세요~ 로봇이예요!"

 

정말 좋아해요.

자꾸자꾸 만들고 싶어해서

하루만에 다 만들어버릴까봐... 그게 걱정일정도..ㅎㅎ;;

 

 

 

 

조금 전에 또 생쥐랑 나비도 만들었는데

[블루래빗] 오려서 만들기 몇작품 만들어 보는 그새

가위질이 또 늘어서

이제는 원형같은 곡선도 얼추 잘 자르더라구요.

 

 

 

 

휴일에 아빠가 집에 있으면서

아이랑 딱히 뭐하고 놀아줄게 없을때

요 [블루래빗] 오려서 만들기가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우리 신랑도 설연휴동안 유짱과 놀아줄때 요 책덕 좀 봤답니다. ^^

 

 

집에서 엄마표 미술놀이로 활용하기에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