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강추! 블루래빗 스마트폰 사운드북 - 크리스마스 캐럴

사실 저... 처음에 이거 받고 앞쪽 하단 버튼 누르는 걸 몰라서 건전지 없어서 그런가 하고 건전지 뚜껑을 열었는데요...

열었다 깜짝 놀랐어요.

건전지도 '블루래빗'이네요.

아흑~ 이거 넘 깜찍해요.

다 쓰면 아까워서 이거 어떻게 버려요? ^^

아이들 안전을 생각해서 수은 건전지 대신 알카리 건전지로...

알카리 건전지가 수명은 좀 짧지만... 개인적으로 아이들 용품은 다 알카리 건전지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수은 중독. 너무 무서워요~

아무튼 블루래빗은 건전지도 이쁘다는 거!

그리고 혹시나 저처럼 옆에 있는 전원 버튼 올렸는데도 소리가 안나온다 하시는 분?

앞쪽 하단에 있는 타원형 버튼 눌러보세요.^^

집에 타출판사 사운드북도 있는데, 역시 음질이나 목소리는 블루래빗이 짱! 인 것 같아요.

책 읽어주는 사운드북도 목소리가 넘 예쁘고 귀여워서 반했는데,

캐럴 사운드북 역시 목소리도 예쁘고 음질도 너무 좋아요.

지난번 장염으로 입원투혼 하실 때... 심심할까봐 가져갔는데 완전 좋아했어요.

스마트폰은 동생 차지가 되고... 누나는 이렇게 악보 보며 노래를 부르네요.

둘이 스마트폰 서로 하겠다고 다툴 줄 알았는데, 행복인 이제 조금 컸다고 가사보며 노래부르는 게 더 좋대요.^^

이럴 때 스마트폰에 있는 반주음만 틀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캐럴 노래 들으며 들썩거리기도 하고, 카메라 효과음에 사진찍는 흉내도 내고...

하루종일 손에서 요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우리 행운이.

얼마나 만지고 눌러댔으면 벌써 누르는 부분이 반질반질 하답니다. ^^

너무 재미있는 아이디어.

전자파 걱정 없고, 시력 걱정 없는 착한 스마트폰이네요.

아이들, 조카들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요건 정말 나오는 즉시 또 품절되기 전에 얼른 구입하는 게 현명한 방법!

저도 다른 시리즈 얼른 구입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