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비] #3. 실용적인 인디언 텐트 "티피" 인테리어 효과에도 딱이예요 -!

인디언 텐트 티피에 대해 속속들이 파헤쳐 보는 시간이 찾아왔어요

그동안 티피를 처음 만나고 아이와 함께 사용해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는데

벌써 마지막 순서가 돌아왔네요 ^^ 끝까지 지켜봐 주실 거죠 -?



그럼 인디언 텐트 티피와 사용하고 있던 볼풀장을 비교하며

장단점을 알아보는 총평을 시작하겠습니다 -*













인디언 텐트 티피와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볼풀장의 모습이예요

크기는 대충 비슷해 보이지만 디자인이나 모양은 많이 틀리죠

확실히 인디언 텐트처럼 기다랗고 동그란 모양이 공간을 덜 차지하는 거 같아요

인테리어 효과에도 짱이구요 













밖에 버려져 있던 볼풀장을 주워 와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볼풀장만 사용하기엔 잘 흔들리고 쓰러져서 아기곰 놀이터로 가두리를 만들어 줬답니다

그래서 거실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오고 가는 게 넘 불편했어요

특히 청소할 때 ㅠㅠ;; 매번 가두리까지 치우고 청소하려면 정말 힘들어요













크기는 인디언 텐트 티피와 비슷하지만

볼풀장의 내부는 아이와 함께 들어가서 놀기에 정말 불편해요

재질이 미끌거리고 어두운 그물망으로 시야가 답답하기도 하거든요













표시된 부분에 이물질이 보이시나요

저렇게 그물망에 이물질이 붙으면 떼어 내기가 곤란하고

자잘한 먼지도 자주 붙어서 위생 관리가 많이 어려워지더라구요

게다가 얇은 그물망으로 조금만 힘을 줘도 찢어지는 소리가 날 정도예요













하지만 인디언 텐트 티피는 달라요 ~~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들어가도 넉넉한 내부와 깔끔한 공간이 더없이 좋은 놀이 공간을 형성해 준답니다

가벼운 무게와 동그란 모양이 공간을 차지해도 오고 가는 게 더 편해졌어요

물론 집안을 청소하는 일도 더 쉬워졌구요 ㅎㅎ













아래에서 위를 향해 올려다봤어요

안에서 성인이 완전히 설 수 있는 높이는 아니더라도

키가 작은 아이들에겐 딱 좋은 높이라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한 6살에서 7살까지는 사용할 수 있겠는데요 ^^












부직포 재질이지만 빛이 아주 잘 들어오는 편이예요

그래서 하루 종일 어둡지 않게 놀 수 있으며

텐트 천이 바닥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공을 넣어 두기에도 정말 좋아요













장신구마다 긴 끈이 달려 있어서 아이의 몸에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들소 가면에 코 부분이 뚫려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그래도 비닐이 아니라 숨을 쉬기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겠죠 ?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는 큰 주머니도 달려 있어요

주머니가 깊어서 장난감을 넣어 두면 잘 잃어버리지 않겠더라구요

정말 여기저기 실용적인 인디언 텐트 티피가 넘 맘에 들어요 ~!













세탁을 하시려면 드라이클리닝이나 손빨래를 추천해요

약간의 물빠짐이 있어서 단독으로 세탁을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물빠짐이 있다고 해서 색이 바래지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더 자연스러운 인디언 텐트 티피를 만나 보실 수 있어요 ^^



이렇게 화사한 집안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인디언 텐트 티피

아이에게 최고의 놀이 공간으로 신나는 하루하루를 선물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