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비] #2. 인디언 텐트 "티피"로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놀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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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뚱쑤 작성일12-05-09 10:40 조회2,454회 댓글0건본문
다들 어린이날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_^
우리 아이는 인디언 텐트 티피로 인해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아직까지 어린이날 선물을 챙겨 주지 못하셨다면 인디언 텐트 티피는 어떤가요 -?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아이와 함께 하는 놀이 공간으로 강력히 추천해요
이제부터 티피에서 숨바꼭질도 하며 신나게 노는 우리 아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드릴테니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
예쁘게 만들어진 텐트에 장신구를 달아 완성된 티피의 모습을 저번에 보여 드렸죠
티피를 보고 좋아할 아이를 생각하니 굉장히 뿌듯하더라구요
컴퓨터하던 남편도 완성된 티피를 보더니 금방 만들었다며 신기해했어요
남편이 컴퓨터하는 동안 혼자서 열심히 만들었거든요 ㅠㅠ;;
이처럼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서도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인디언 텐트 티피
아이의 놀이 도구가 될 장신구와 창의 모습을 담아 봤어요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커다란 창의 덮개를 위로 묶어 주시면 될 거 같아요
그럼 바람이 잘 통해서 꽤 시원해지더라구요 ~
드디어 잠에서 깬 우리 딸 =_=... 이 엄마가 기다렸단다
티피를 보자마자 신기한 듯이 소리를 지르며 감탄하는 모습이예요
입구는 따로 있는데 자꾸 커다란 창으로 들어가네요
어이 ~!! 입구는 앞에 있다고 ㅋㅋㅋ
커다란 창으로 들어가서 내부를 살펴 보더니
입구의 덮개를 열고 활짝 웃어 주는 우리 딸 ㅎㅎ 그렇게 좋아 ~?
이내 입구에서 까꿍 놀이를 시작하고 있어요
알아서 덮개를 열고 닫으며 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넘 행복해 보이죠
평소에 들어가서 놀던 볼풀장에는 신경도 쓰지 않아요 -_-;
성인의 주먹만한 작은 창으로 밖을 내다보기도 하며
팔을 쑤욱 내밀면서 텐트를 앞으로 밀치기도 하더라구요
부직포 재질이 아닌 천이였어도 앞으로 쏠리는 건 마찬가지 -!
텐트가 쓰러질 정도는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허리에 인디언 깃털을 둘러 주었어요
아직 몸집이 작아서 여러 번을 감아 줘야 되겠더라구요
볼풀장에 있던 공을 하나씩 옮기더니 힘들었는지 안에서 쉬고 있어요
텐트 천이 바닥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공이 밖으로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하는 점이 참 좋은 거 같아요
티피를 이용해서 아빠와 숨바꼭질을 하고 있어요
이름을 불러 주었더니 커다란 창으로 고개를 쑤욱 내밀어 주네요
한참을 놀다가 조금은 나른해졌는지 계속 누워 있어요
바닥에 이불만 깔아 주면 정말로 자도 되겠더라구요 ㅡ,.ㅡ 넘 아늑해요
사실 놀이 도구로 들소 가면과 날개 변신 도구도 있었지만
아이에게 맞지 않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점이 좀 아쉬웠어요 ㅜ_ㅜ
대신 조금 더 크면 둘째와 잘 가지고 놀 수 있을 거 같아서 실망하지 않아요
이렇게 다양한 놀이를 통해서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는 놀이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인디언 텐트 티피
다음 편에는 장단점에 대해서 파악해 보는 순서를 가질 예정이예요
끝까지 함께해 주실 거죠
☞ 지금 블루래빗 카페에서
<인디언 텐트 티피>를 선물로 활동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얼른 참여해 보세요
아이를 위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잖아요 ^^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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