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래빗 / 수도미노 / 유아수학교구] 어렵고 지겨운 수학개념은 NO!

[ 블루래빗 / 수도미노 / 유아수학교구] 어렵고 지겨운 수학개념은 NO!



블루래빗의 수도미노와 함께라면 기초 수학개념 잡기가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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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부지방을 비롯 유래없던 눈이 마구 내렸다고 하네요.

올 겨울은 참 이른 날부터 강추위가 시작되었고 눈도 자주 오네요^^;

친정이 부산이라 그런지 따뜻한 남쪽에서도 눈을 볼 수 있다는게 얼마만의 일인지. . .



오랜만에 모모와 함께한 유아 수개념을 잡아 주기 좋은 책을 들고 온 모모맘이여요.

이전에도 유아들의 수학동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있는데요.



역시 수학이란 개념은 어릴적부터 놀이식으로 차근 차근 쌓아 주는게 좋은거더라구요.

그렇다면 수학개념잡기 좋은 책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모모와 함께 만나보러 가실까요?











바로 블루래빗 도서중 수연산 놀이에 대한 수학개념 잡아주기 책인데요^^

그 중에서도 모모의 연령에 근접한 수도미노를 골랐지요.



물론, 아직은 생소할 수 있고 약간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뭐든 놀이식으로

자꾸 노출하고 근접시키다보면 또 금새 따라오는게 아이들이더라구요.



책 표지도 깔끔하니 모모가 좋아하는 기차 그림도 있구요^으^ 친근한 표지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영유아기 수학개념이 꼭 필요할까요??



수학동화나 수개념을 잡아주는 책을 사야하는 이유가 잘 설명 되어있는 문구가 있어 올려봅니다.

수학개념이라고해서 여려운 것이 아니라 양이 많다, 적다 이런 개념이 있다면 이미 수학개념을

알려주기에도 충분한 시기라고 말하고 있구요. 기초부터 튼튼해야하는 것이 바로 수학!



뇌발달이 활성화 된 영유아기 시기에 아이와 어렵지 않은 재밌는 방법의 놀이식

수학개념을 알려준다면, 다방면의 인지능력도 함께 발휘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친근한 수학동화나 블루래빗과 같은 교구를 통한

수학놀이를 하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블루래빗의 '수도미노'는 이렇게 책을 펼쳐보면 왼쪽에는 책1권과

오른쪽엔 도미노로 활용할 수 있는 교구가 보입니다.



이렇게 한세트로 구성된 책이구요^^ 수도미도 뿐아니라 각기 주제가 다른 수학개념 책들이 많이 있네요.

모모보다 더 어린 개월수의 유아들은 끼리 끼리 모으는 개념이나 높고 낮음, 적고 많음 등의

일상 생활을 반영한 재밌는 놀이로 양의 개념을 익힐 수도 있겠더라구요.














우선, 처음 접하는 책이고 수학개념책이다 보니 교구도 들어 있구요.

처음 책을 접할땐 항상 탐색의 시간을 주고 있는데요^^


그래서 모모는 책이 도착하면 항상 책을 펼쳐보고 좋아하는 그림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고

질문도 많아지고 교구도 만져보면서 기차를 연상하기도 합니다.



수도미노가 도착한 첫날은 탐색과 간단한 숫자놀이로 수도미노를 시작하기전

요즘 자석 칠판을 이용해 한창 수를 배우고 있는 단계라 친하기 단계

로 점을 세어보는 시간을 먼저 가졌어요.













다음날 부터 모모와 본격적인 교구활용에 들어가면서 수놀이를 이어갑니다.

같은 점끼리 만나도록 해서 기차가 길어지게 빈곳에 도미노를 놓아 연결해보는 수놀이인데요.



처음엔 이해를 못해 갸우뚱했지만 엄마와 함께 같은 점을 한번 찾아보니

이해가 쉬웠는지 그 다음 부터는 기차에 이어질 점들을 척척 찾아와 놓아주었어요^으^














이번엔 같은점끼리 도미노를 연결해 왕자님이 공주님을 찾아가는 모습으 담은

수놀이입니다. 시간이 거듭할 수록 혼자서도 잘 찾아오고 무시시한 용한테서

공주를 구해내야 겠다는 사명감에 열심히 도미노를 찾아 놓아주는 모모군!





손가락으로 점을 하나씩 세어가며 수놀이를 이어가보기도 합니다^으^

블루래빗의 수개념이 재밌게 되어있다고 주변 엄마들이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반신반의 했고 수학동화책들이 있는데 또 들여야하나 했긴 했는데 막상 만나보니

교구활용도 좋아서 욕심이 나는 책이긴 하네요^-^
















블루래빗의 수도미노는 아이들이 만져도 안전한 교구를 사용해 같은 점끼리 만나도록

제시하고 세시한 점들의 뒷면에도 숫자를 나열해 또한번 수에 대한 인지를 재밌게 알려주고 있었어요.



연령에 따라 점으로 세어보기도 하고 뒷면의 숫자를 직접 개입해 넣어보기도 하는 거죠!



책의 내용에 있는 그림들도 다 이쁘고 아이들 눈높이를 잘 살린 책이라 만족스럽구요.














이번엔 욕심을 많이 내본 모모군이예요^으^

가장 뒷장에 있는 연산부분에 모모가 아는 숫자들이 나오니까 더 열광적으로 표현해보네요.



숫자3, 4, 5라면서 아는 숫자에 대한 자부심! 그림으로도 나열되어있으니

쿠키도 몇개인지 세어보구요. 같은 숫자모양을 한 도미노 교구도 찾아와 올려놓습니다.














수도미노 책을 막 끝낸후 수도미노에 들어있던 도미노 교구를 이용해 놀이를 이어간답니다.



도미노 교구가 아이들이 만져도 안전한 말랑말랑한 스펀지 같은 재질이라

아이가 가지고 놀기 딱이더라구요. 그리고 얇은면도 제법 잘 세워져서 왠만한 교구 안부럽게 놀았어요.















미끄럼틀 만들기도 하고 정류장도 만들고 자동차길, 집도 만들면서 창의력도 쌓아가요.

그러면서 또 아는 숫자가 나오면 아이가 언급하기도 하고 엄마가 유도해 질문을 하기도 하구요^^



전 게임을 하기도 한답니다. 얼마전 산타할아버지께 선물받은 캠핑카에 사람을 두명 데리고와

모모랑 엄마가 1-10까지 중 말하고 싶은 숫자를 하나씩 이야기하고

그 숫자위에 작은 미니어처 사람을 올려 놓는 게임인데요^-^ 모모도 참 좋아해요!



저도 자라면서 수학이라고 하면 정말 어렵고 아이에게도 한글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수학개념에 대한 부분은 좀 등한시 한게 사실인데요. 이렇게 재밌는 교구와 함께라면

수학놀이도 기초부터 탄탄히 해줄 수 있지 싶어요^^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말하고 느끼면서

인지도 함께 발달하는거 아시죠? 어려운 수학 이제 블루래빗과 함께 놀이로 배워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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