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래빗/유아홈교과서] 수학개념잡기 매칭카드 - 손쉬운 엄마표 교재

블루래빗의 <유아홈 교과서> 중 매칭카드를 받았어요.

다른 개념은 아이랑 많이 해봤는데, 매칭을 따로 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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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알록달록하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잘 나온거 같아요.

만 2세부터 사용가능하구요.

앞 표지예요. 재미잇고 알록달록한 그림이 눈길을 확 끌어요.

일반 책과 달리 카드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책도 두툼하구요

근데 아이가 혼자서도 들고 다닐 수 있게 가볍더라구요.

이건 뒷면이예요. 책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왔어요.

왠일로 같이 사진을 찍어달라네요 ㅎㅎ

제가 사진 한번 찍자고 해도 싫다던 도도공주님이거든요 ㅎ

박스를 열면 왼쪽에는 책이 있어요.

오른쪽에는 이렇게 카드가 있어요.

같은 카드가 2장씩 있어요.

매칭게임을 위해서요 ^^

이 책은 분류놀이에 속해요.

어떻게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지, 어떤 부분에 좋은지 알려줘요.

일단 카드를 다 꺼내봤어요.

다 깔아놨어요.

정말 많죠? 카드 한장한장 다 튼튼한 보드북 재질로 되어 있어요.

아이 혼자서 집기도 편하더라구요.

처음에 나오는 건같은 모양의 동물 카드를 맞추는 거예요.

동물의 이름도 이야기 하고, 울음소리도 같이 내봐요 ~

카드를 다 깔아놓으니까 아이가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찾는 동물이 있는 부분을 알려줘도 되고,

동물들만 깔아놓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짜잔~ 다 맞췄어요?

아이 스스로도 뿌듯해하더라구요

이번에는 바닷속에 사는 동물과, 새를 구분하는 문제예요.

이건 아까보다 더 쉬웠던거 같아요~

이번에는 탈것을 구분하는 문제예요.

탈것이란게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했는데

카드중에서 고르니까 아이가 더 쉽게 접근하는거 같아요.

근데 아이가 카드를 뒤집어 놓는거예요.

그러면서 저에게 이게 뭐냐고 묻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뒤집어 놓고 방금 찾은 카드가 뭔지 묻는 것도

아이가 꽤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아이는 항상 제가 생각했던거 이상의 방법을 생각해내는거 같아요 ^^

과일 중에 빨간 과일을 찾아 사과안에 넣는 문제예요.

사과, 딸기, 토마토를 넣었어요

전 순간 혹시 감도 들어가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랬떠니 울 딸이 감은 주황색이래요 ㅎㅎ


이번에는 노란색 과일을 찾아봤어요

바나나, 참외, 레몬이 있더라구요.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배도 있었어요.

배도 노란색일까? 하는 궁금증에 아이한테 물었더니,

배는 노란색이 맞다네요 ㅎㅎ

이번에는 줄무늬가 있는 동물을 찾는거예요.

얼룩말이랑 호랑이를 찾았어요.

아이가 헷갈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잘 하더라구요.

줄무늬란게 눈에 쉽게 띄나봐요

과일이 아닌것은 무엇일까요?

어떤게 과일이 아닌가를 찾는것보다 그거랑 맞는 카드를 찾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거 같아요

그래도 계속 찾으려고 하는게 넘 귀엽더라구요

이번에는 동물이 아닌걸 찾는거예요.

차랑 사과 금방 찾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설명도 해줬어요

동물원에 차랑 사과가 있으면 안된다구요. ㅎㅎ

아이한테는 공부라기보다는 재미있는 놀이이자 그림책인거 같아요.

이번에는 수수께끼예요.

수수께끼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져서 아이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어요

근데 각 고개별로 쉽게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카드를 가지고 답을 맞추니까 아이가 더 쉽게 이해하는거 같아요.

두번째 고개, 세번째 고개를 지나서 답을 맞췄어요.

이건 탈것 - 동물 - 과일 순서로 카드를 놓는거예요

이건 분류와 함께 배열을 배울 수 있는거 같아요.

하기 전에 카드를 탈것, 동물, 과일로 구분을 지어봤어요.

그런 다음 카드를 하나씩 옮겨놓는 것도 처음 하는 아이들에게

하면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또 새로운 문제를 봤어요.

이렇게 새로운 문제를 보고, 이런 문제를 아이와 함께 푸는게

저도 재미있고 아이도 재미있게 느끼는거 같아요.

이건 다양한 매칭게임하는 방법이예요.

처음에는 두개, 세개 이렇게 시작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건 유아홈교과서 영역별 과목에 대해서 나오네요

수학적 개념이 중요한 만 2세때 다양한 영역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교재인거 같아요.

그리고 책 한권이면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랑 놀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책에 나온 방법 말고도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고

놀다보면 색다른 방법도 많이 나올꺼 같아요.

엄마표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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