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의 안전교육 안돼,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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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지은맘 작성일12-04-20 06:21 조회1,721회 댓글0건본문
저는 매달 지은이에게 새로운책을 낱권씩 사주고 있어요.
아이도 항상 보던 책보다는 새로운책에 흥미를 가지는것 같아서
조금씩이라도 아이의 독서습관을 위해서 매달 두권에서 세권 정도를 사주고 있어요.
이번에 지은이에게 선물해준 책은 안돼,위험해!라는 책이에요.
아빠의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는것을 좋아하는 지은이에게 안전교육에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제가 선택한 책이에요 ~
제가 서점에서 보고 깜놀했던 디자인이내요.
세상에 책에 바퀴가 달려 있다니..
책이 보는것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하나의 놀이가 될수 있다는것을 알려준 책이에요.
저는 이책 집으로 데리고 오자마자 포장뜯어서 바뀌 만져봤내요 ㅎ
이렇게 세워지기도 해요 ~
책을 세워서 밀면 바퀴가 굴러서 책이 움직여요 ~
이책은 여자 아이들보다 남자아이들이 더 좋아할것 같아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안돼 위험해 책에 나와요 ~
저희 지은이는 곰을 아주좋아해요. ㅎㅎ
자동차 안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아이들 눈높이 맞춰서 재미나게 꾸며져 있어요.
또 책의 플랫을 들춰보면 자동차 안에서 할수 있는 올바른 행동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책의 색감도 너무 튀지 않고 은은한 색이여서 정서적으로 좋은것 같아요 ~
플랫 형식의 책은 지은이에게 처음 보여주었는데.. 저희 지은이 잘 들춰보더라구요.
책을 볼때에는 옆에서 사진을 찍어도 몰라요 ~
바퀴모양이 신기했는지 만져 보더라구요.
여자아이라서 처음보는 물건이 있으면 먼저 탐색부터에요.
몇일 지나야 자동차처럼 가지고 놀것 같아요
저희 지은이는 아빠 차만 타면 차문을 열려고 해서 사고날뻔 한적이 있어요.
이책을 보면서 지은이가 자동차를 타면 조심해야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책을 가지고 지은이한테 구연동화식으로 읽어줘야겠어요.
지은이에게 읽어주는 책권수는 하루에5권인데..
요즘은 하루에도 몇권을 읽어주는지 모르겠어요. 직접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니...
안읽어 줄수가 없내요 ㅎㅎ
아이에게 새책을 사줄때마다 저도 똑같이 흥분되는것 같아요~
눈으로 직접보고 사서 이번책도 지은에게 알맞은 선택이였던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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