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지은양에게 우리아기 첫동물백과를 선물해주었어요.

이번에 동물원에 데려가서 진짜 동물을 만나고 와서는 요즘들어 동물에 대해 조금씩 호기심을 가지는 지은이에게 블루래빗에서 나온 우리아기 첫동물백과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저희 지은이는 16개월에 들어갔어요 ~
다른엄마들께서도 이시기쯤에 자연관찰책을 많이 아이들에게 사주시는것 같더라구요.저는 지은이가 동물에 대해 부담없이 책을 통해 알게 해주고 싶어서
블루래빗에서 나온 우리 아기첫 동물백과를 선택했어요.



저희 지은양 책을 보자마자 자기꺼인줄 알고 있내요 ~

먼저 보겠다고 저한테서 책을 뺏어가더라구요 ~

우리 아기 첫동물백과 책은 10권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고양이,개등은 우리가 친숙하게 볼수있는 동물들이잖아요 ~

가까이있는 동물들부터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 더큰것 같아요

우리아기 첫동물 백과 책은 사용연령이 2세 부터에요 ~
그렇지만 제생각에는 좀더 일찍 사줘도 좋을것 같아요.
글씨 크기도 크고 무엇보다도 보드북이여서 지은이보다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아요 ~모서리 부분도 둥글게 처리해서 아기들이 책을 혼자볼때에도 다칠염려를 하지 않아도 돼요 ~

동물의 특성을 콕 집어 알려주는 짧은내용으로 되어 있어서 엄마와 아기가 함께 읽기에 좋은것 같아요.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흉내말을 사용해서 책을 읽을수록 아이의 표현력도 길러질것 같아요.



이렇게 작은 별표 부분에는 동물의 특성이나 동물들의 생활습관들이 쓰여 있어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엄마가 이부분을 좀더 쉽게 설명해주면 좋은 독서공부가 될것 같아요. ~저또한 아직 어린 지은이에게 매일 같이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아직은 이책에 나온 큰글씨로만 읽어주지만 내년쯤이 되면 아마도 별표부분도 책을 읽으면서 같이 동물에대해 공부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아요 ~



맨 뒷장으로 보면 좀더 더많이 알기라는 곳이 있어요.동물에대해서 몰랐던 폭넓은 정보를 다루고 있어요.그리고 엄마가 아이와 함께 책에대해 활용할수 있는 방법들이 뒷장에는 씌여 있내요 ^^저는 지은이에게 책을 읽어주기전에 책에대한 내용을 먼저 살펴보고 책에서 알려주는 부분을 많이 보고 아이에게 읽어주는편이에요 ^^ 의성어나 의태어는 흉내내면서 읽어주죠 ~이렇게 뒷쪽에 활용하는 방법과 제가 미쳐 알지 못했던 동물에 대한 정보등이 있어서 책을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


지은이는 시골할머니집에서 오리를 키우는데.. 할머니집에서 봤던 오리를 기억하고 있나봐요 ~오리의 사진을 유심히 들여보내요 ^^일단 지은이가 책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것 같아서 책을 구매한게 성공한것 같아요

토끼책을 보니깐 블루래빗 머리띠를 가지고와서 쓰고 보내요 ~

요즘 저렇게개구쟁이 짓을 많이 하는 지은이에요 ^^

이젠 컸다고 책상에 앉아서 보려고도 하고 ~~

엄마의 독서훈련이 헛되지 않은것 같아서 나름 뿌듯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