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서평

단 것을 너무 좋아해 블루래빗사운드북 치카치카 이 닦기 무한반복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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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슉아 작성일12-03-30 10:05 조회1,8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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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군은 태어날 때부터 아랫니가 조금 났었어요.

그 이빨은 지금 누래요~밤중수유도 돌무렵까지 했었고 치아우식증의 염려도 있어서 특히 더 치아건강에 신경을 많이 썼었어요.

그런데 정말 정말 단 것을 좋아하고 이 닦기는 싫어하는 미운 39개월 아들이 되어버렸네요.

블루래빗 치카치카 이닦기 사운드북을 보여주게 된 것도 평면적인 그림이 있는 책으로 이 닦기 하자 하자~해도 말을 안듣는거예요.고민하던 찰나 웅군이 블루래빗 사운드북 내 똥 이쁘죠?라는 배변훈련책을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거예요~

블루래빗에서 사운드북으로 내 똥 이쁘죠?에 이어 나온 책이 치카치카 이 닦기더라구요.

버튼을 누르면 치카치카 소리가 너무 상쾌한 느낌이 들어서 딸기 먹고 자기도 치카치카 하겠다고 난리를 치네요.

그냥 책이 아니라 치카치카하는 소리가 나는 사운드북이라서 울 아들 자기도 치카치카 소리 나게 닦겠다고 혼자서 열심히 닦고 있어요.

충치벌레의 똥오줌이 섞여 있으니까 치카하고 물로 입 안을 오그르르 휑궈서 퉤퉤~!하고 뱉으라고 써있거든요.

치약이 딸기맛이 나니까 자꾸 삼키던 웅군이 이제는 퉤퉤~하고 잘 뱉네요.

그리고 앞니도 칫솔을 세워서 닦고 옆니 안쪽도 볼을 볼록 잡아 당겨서 닦고 어금니는 제일 썩기 쉬우니까 구석구석 꼼꼼히 닦으라고 생쥐,토끼,악어,사자,판다,하마등의 동물친구들이 친절하게 알려줘요.

"볼 안쪽이랑 혀에도 충치벌레가 남아있을지 모르니까 잊지말고 치카치카!"이렇게 유아들이 보는 치카치카 책인데도 정말 꼼꼼하게 이 닦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다니~읽어주는 엄마도 감탄한 책이예요.

사실 저도 입천장이나 볼 안쪽 혀 이런 쪽도 치카해야하는거 알면서도 까먹을때가 많거든요.

간단동영상 첨부해요~치카 소리가 어찌 나는지 궁금해할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요 ㅋㅋㅋ

책에서 아빠 하마가 아기 하마 이 닦는 모습을 보더니 다른 페이지 펴 놓고 엄마 아빠랑 같이 치카할건데 엄마 아빠 없어~하고 열심히 책을 뒤적이네요.

에공~홈페이지에 동영상첨부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블루래빗 까페 유알엘 알려드릴께요~^^;; http://cafe.naver.com/bluerabbitcafe/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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