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래빗 홈교과서] 비교놀이에 빠진 아들

블루래빗에서 엄마의 홈스쿨링을 도와주는 책이 나왔답니다.

찬이와 함께 크다-작다, 많다-적다, 길다-짧다, 높다-낮다 이렇게 네권으로 된 비교놀이책을 소개해볼게요.

블루래빗 유아홈교과서는 엄마와 함께 또는 아이 스스로 펼쳐보고, 들춰보고, 끼워보기를 통해

 자연스레 수학개념을 알게해주는 책이에요.

크다, 작다는 동물의 엄마와 아기의 크기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 해주네요.

찬이와 엄마는 손, 발을 비교해보고, 신발도 비교해봤답니다.

많다, 적다는 들춰보기 책으로 찬이는 스스로 들춰보며 많다, 적다를 말하네요.

엄마와 함께 수도 세어보고, 어느쪽이 더 많은지를 비교해보기도 해요

높다, 낮다 책 중에서 찬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네요..

아빠가 올려주면 높다라는 것을 아는 듯해요..

직접 블럭쌓기를 통해 어느 것이 높은 지도 비교해보며 놀기도 했답니다.

길다, 짧다는 펼쳐보기 책이에요..

아이가 펼쳐보며 사물이 길어지면 어떤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어요..

소방차가 길어지니 사다리도 길어지네요..

직접 줄을 가지고 비교놀이도 해보아요..

 기특하게도 어느 쪽 줄이 더 긴지 알더라구요..

찬이는 쇼파에 책을 올려놓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끼워보기, 빼서 엄마 찾아주기를 통해

크다, 작다의 개념도 알게되었답니다..

그래서 찬이는 엄마손 커~, 내 손 작~ .. 라고 말을 한답니다..

높이있는 것을 가리킬 때는 손을 위로 뻗고, 낮은 것은 아래를 가리키고,

길고 짧은 것, 많고 적음도 알게되었어요.

사실 수학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생각되고,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블루래빗 유아홈교과서는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주네요.

엄마도 아이도 쉽게, 재미있게 책 놀이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