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홈교과서 - 공간,규칙으로 엄마와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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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이맘 작성일12-12-24 17:45 조회1,228회 댓글0건본문
블루래빗 신간이나왔어요.
유아들에게 친구같은
놀면서 배울수 있는
거기다가 엄마표로 함께 놀면서 수 공부까지 할수 있는
바로 유아홈교과서인데요.
그중에서 공간, 규칙놀이 한번 봐볼까요?
공간,규칙놀이에는
공간개념으로 앞과 뒤, 안과 밖, 위와 아래에
규칙이 포함되어 있어요.
찢어지지 않게 보드북으로 되어있구요.
홈교과서 이름 답게 하단에는 활용팁이 나와있어 더 좋아요^^
저처럼 말주변이 없는 엄마들에게는 딱인것 같아요.
먼저 앞과 뒤를 살펴볼까요?
앞과 디는 너무 예쁜 색감의 동물들이 등장하고 거기다가 아이가 조작하면서 앞과 뒤를
이해할수 있게 슬라이드 북으로 되어있어요.
앞뒤를 알수 있게 쓰윽 밀면서말이죠^^
양 앞에 강아지, 양 뒤에는 돼지 이런식으로요
거기다 세심하게
동물들의 방향이 반대인것도 있으니 더 꼼꼼히 집중해서 봐야한답니다.
안과 밖 책에는 역시 슬라이드북 형식으로
책장을 빼면안에 있던 강아지나 사물이 밖으로 나오는 형식이예요.
그런데 요게 좀 뻑뻑하다고 할까요?
아이들이 처음 접하면 안된다고 울것 같아요. 조금만 공간을 더 주면 좋을듯해요.
장난감, 강아지, 양, 친구들이 안과 밖을 열심히 가르쳐주죠.
위와 아래 책은 촉감책이예요.
보송보송한 재질로 된 다른 무늬를 느껴보면서 위와 아래를 배울수 있는데요.
수학이 들어가 있는 책에 이런 촉감이 들어가있어 더 좋은것 같아요.
색감 정말 예쁘죠^^
선명한게 유아들에게 딱이예요.
이건 규칙책이예요.
오른쪽에 톱니바퀴처럼 생긴 회전판을 빙글빙글 돌리며 규칙에 맞게 찾아내는거예요.
규칙 알려면 3살은 넘어야겠지만 아직 2살인 조은인
그저 동물들이나 그림이 좋대요.
집에 이렇게 회전판 돌리는 책이 두권정도 있어 익숙한데요.
이 회전판도 워낙 튼튼하게 만들어져 돌리는데 조금 어렵더라구요.
어른들이 도와줘야될 것 같아요.
조금만 여유를 두었으면 좋으련만.
저리 무거운 책을들고다니면서 보는 천하장사 조은이입니다.
한자리 딱 차지하고 보고 있지요?
세상 참 좋아졌어요. 이리 재밌는 책도 다 나오구요.
요새 말 배우는 중인 따님은 동물들도 나오고 만져볼수도 있고
돌려보고 당겨보면서 보는 책이니 신이 났네요.
규칙에서 케익이 나오자 생일축하한다고 벌떡 일어나 박수도 쳐주네요.
요새 하나,둔,헨
요렇게 말 배우는 중인데
딱 맞는 책이예요^^
위, 아래도 곧잘 배웠네요^^
집에 돌잡이수학이 있는데요.
어찌보면 겹쳐보이는 개념의 공간이 있긴 하지만
규칙은 참신하고 좋았어요.
게다가 촉감북, 슬라이드북 같이 조작하면서 엄마랑 놀면서 공부할 수 있으니
더 좋은것 같아요.
어디 나갈때도 챙겨서 나간답니다. 차에서도 보면서 놀아요.
15개월 아기도 참 좋아하는 블루래빗 유아홈교과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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